풀무원 토이쿠키 파는곳 후라이팬으로 만들기
집콕으로 아이와 놀기 바쁜 요즘.밀가루 놀기 좋아하는 애와 놀기 위해 풀무원 토이쿠키를 주문했다.전에는 행사도 많이하고 그랬는데 입소문이 나다보니 파는곳도 많이없네.
이제 아이들 노는것까지도 이렇게 물량이 딸릴줄이야.
아무튼 나는 토이쿠키파는곳 에서 샀고 지금은 7900원이다.현재 온라인에는 물량이 없는것 같고 마트에만 있는듯.8900원인 곳도 있고 마트마다 가격차이가 있다.
엄마랑 풀무원 토이쿠키 만들기 하자!
원래 이런거 해주고 싶어도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 있어서 잘 안사는 편인데, 여기에는 그렇게 많은 첨가물이 없는것 같아서 선택했다.보면 단호박,당근,토마토, 시금치 등 분말을 사용해서 색깔을 내서 색소 걱정이 일단 없고, 그 외에도 팽창제도 없다고 하니 아이가 직접 만들고 먹어보기에 안심할 수 있는 재료들이었다.
원래도 바른먹거리를 추구하는 회사라 달걀 등을 믿고 구매하기는 하는데, 아무리 잘 만든다고 홍보를 한다고 해도 문제가 생길수는 있으니 개인이 성분이나 다른 것들을 꼼꼼히 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여기도 전에 대량 유통쪽에 문제가 있었어서 좀 더 신중하게 고민하고 선택하는 중이다.
안을 열면 이렇게 동글동글 알록달록 예쁜 반죽들이 들어가 있고 커다란 플라스틱 통이 있다.
모양을 유지해주고 아래는 누름판으로 쓸 수 있는 것인데, 약간 좀 크다는 느낌이 있음.그냥 누름판 모양으로 작게 만들고 반죽은 따로 포장해주면 플라스틱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자연재료로 했는데도 예쁘고 선명한 색깔을 보이는 풀무원 토이쿠키!평소에도 클레이 좋아하는 아이라 보자마자 신나서 열어 달라고 하더니 뜯어서 시작.냉동으로 되어있는 제품이라서 살짝 녹여서 쓰면 되는데, 그냥 실온에 두고 살짝 말랑해지는 정도면 시작할 수 있다. 손으로 가지고 놀다보면 알맞게 조절이 된다.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는데, 엄마 똥손이라 실패.
사자랑 소방차랑 수박 만들자고 아주 신났었는데.
한개씩 뜯어줬는데 하나씩 모으더니 이렇게 뭉쳐버림.아이보리색은 난 구경도 못하고 이안에 쏙 들어가버렸다.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