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살인자

 배우와 감독이 동명이인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배우님이 감독님도 하셨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았어요.후후후후


영화가... 이도 저도 모르게 시간도 길고 할 말도 많았거든요넣고 싶은 게 많아서


중간에 이미도 씨의 유명한 짤이 여기서 나왔구나라는 이미도 씨가 코믹 연기를 하셨습니다후후후후

당시 코미디 영화의 특징이 그대로 있어요.

웃기기 위해서는 그냥 시종일관 웃기려고 하지만 굳이 슬픈걸 넣어서 울리는

그렇게 슬프지도 않은데 억지로 쥐어짜게 해

유오선 씨도 캐릭터가 바뀌고 싶었는지 정말 가볍고 약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약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게 오히려 독이 된 것 같고.;;;

갑을 대드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을병대끼리의 싸움이라 불편했어요.

그리고 살인자 추리를 한다면 추리를 더 해주거나 그렇지 않은데 갑자기 가족갈등이 생기고...

총체적 난국이기 때문에

두 주연의 비율도 균형 있게 나온 것 같지 않고

여러모로 빈약한 부분이 눈에 많이 보이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영화 언제 끝날까...하고 끝날때쯤에

결말을 어떻게 할까 하고 생각했다

영화 그리운 살인자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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