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지도 타임라인 구글맵...일기장을 대신하는

 어제 말씀드렸듯이 이제는 구글 지도의 타임라인에 기록되는 자신의 활동 궤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한 분들과 말을 나눠야 한다.구글이 아니더라도 삼성이었던 카카오 네이버는 물론이고 이름도 모르는 앱조차 GPS 정보로 내 일상을 채울 테니 이들이 선의로 자료를 보호하고 보안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기대한다. 이젠 이런걸로 고민해봤자 소용없을 것 같아. 이런 고민들은 똑똑하고 유능한 젊은이들이 고민하고 좋은 대안을 만들 것이다.

자동으로 기록되는 디지털 기록, 그 가운데 구글 지도의 타임라인을 활용하기로 했으니 개념은 내일기장으로 봐야 한다. 내가 쓰는 일기가 아니라 구글이 쓰는 내 일기니까 나는 감독자 역할을 하기로 하겠다. 불분명한 기록이나 오류가 없는지 확인하고 수정하기로 한다.▲구글맵 타임라인을 일기장처럼 사용한다=폰으로 관리하기 전에 구글의 많은 도구가 컴으로 쓰는 것이 우리에겐 훨씬 편하다는 것을 분명히 해 준다.1. 크롬 브라우저에서 구글맵을 열고 좌측상단의 삼선메뉴 > 내 타임라인을 선택하면2의 넓은 화면 지도 위에 나의 행동이 빨간 점으로 표시된다 물론 구글 지도에서 위치 공유된 이후의 기록이다.하단에는 방문한 도시 수와 최근 여행 일정, 지도에 등재된 기본적인 자신의 위치 정보가 표시된다.

지도를 확대해서 그 안에 제주도의 빨간 점을 더블클릭 하면
'4'와 같이 그 위치가 기록된 날짜와 행적이 기록되어 있다. 하단에는 해당 여행의 전체 일정이 탭으로 표시되어 있어 폰보다 보기 쉽고 사용하기 편하다.
내 타임라인을 확인해서 일기처럼 만들자, 아무튼 폰으로 일기장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일기 제목 붙이기 _타임라인에 메모 입력 1. 구글 지도를 열고 우측 상단의 구글 계정을 터치하여 '내 타임라인 선택 2. 오늘 옆 날짜 선택' 버튼을 눌러 관리할 날짜를 선택한다.


3. 해당일 오른쪽 하단의 수정펜을 터치하고 4. 메모 추가란에 그날의 일기 제목을 입력한 후 완료 체크하면 끝.

일기의 내용을 확인하고 수정한다.1월 14일 타임라인 기록을 보면 세인트포에서의 체류 시간이 잘못 기재돼 있다. 라운딩으로 코스가 돌아갔음을 '알 수 없는 이동수단'으로 표현할 수밖에 없었던 모양이다.1. 수정이 필요한 기록 우측 더보기 버튼을 선택하여 수정을 선택한다 2. 체류시간을 수정하여 저장 터치

3과 같이 세인트 포에서의 체류시간이 수정되었고, 그 아래에 있던 '불명한 이동수단'이라는 오류도 사라졌다.만약 장소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면, 그 장소 옆의 ▼버튼 터치 (한 건물에 복수의 위치 등록 장소, 사업체가 있는 경우, 구글이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5의 추천 장소 예 중 선택하거나 6과 같이 장소 검색을 눌러 새로운 장소를 직접 검색할 수 있다.

7처럼 구글이 방문 여부를 묻는다면 답변 또는 수정하면 된다.다른 수정사항이 있는 경우 오른쪽 점 3개 더 보기 버튼을 눌러 수정 또는 삭제할 수 있으며 상세정보 보기를 터치하면

9와 같이 구글맵에 등록된 해당 장소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10의 질문에 확인해 주는 경우, 장소의 정보를 제공해 주는데, 이것은 타임 라인과는 또 다른 구글 지도에의"참가"의 영역이다.11이 몇 장소에 대한 질문에 답한 결과로 얻을 수 있는 포인트다. 구글 지도를 이용하는 온 세상의 이용자에게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12처럼 순위를 매기고 구글 지역 가이드(Local Guide)라는 이름의 자원봉사자를 활용하고 있다.'참여' 얘기도 잠시 끊어야 한다.구글 지도 내 타임라인을 내 일기장에...오늘은 여기까지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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